포털사이트 피폴, 100개 언론사와 손잡고 국내 경제발전에 앞장설 것

 18일 이승재 한국신문방송인클럽 사무국장(왼쪽)이 김재수 창업경제신문 대표(오른쪽)와 업무콘텐츠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신문방송인클럽)

2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신문방송인클럽(회장 지종학)이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위한 첫행보에 나섰다.

 한신방은 19일 최근 포털사이트 피폴(피플과 포털)을 자체 개발해 본격적으로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신방은 피폴내에 뉴스사이트인 국민의 소리, 동영상 뉴스제작 peoper tv, 크라우드펀드, 쇼핑 등의 사이트를 별도 운영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이데일리 tv와 연계해 희망엔진 크라우드 펀드를 자체 제작해 방영하게 된다.

 한신방은 또한 인천브레이크뉴스 및 전국경제인연합신문, 일요저널, 한국창업경제뉴스, 내외신문 등 100개 언론사와 업무콘텐츠협약을 통해 언론사에서 자체 생산한 기사를 피폴에 제공하며 공동 취재단을 통해 정치, 경제, 사회 부문 등의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내 최초로 크라우드 펀드매니저 양성과정을 개설해 대학교수, 변호사 및 각계계층의 전문가들을 초빙, 크라우드 펀드매니저 육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신방 관계자는“20년 넘는 전통을 지닌 한신방이 다음해 을미년 청양의 해를 맞아 한국의 정치, 경제 및 사회 발전을 위해 언론사들이 뭉쳐 힘을 발휘하겠다”며“피폴을 통해 국내중소기업들이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